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2017)
Merry Christmas Mr. Mo

[image]
'''감독'''
임대형
'''각본'''
임대형
'''제작'''
영화사 달리기
'''촬영'''
문명환
'''편집'''
박세영
'''음악'''
하헌진
'''출연'''
기주봉, 오정환, 고원희, 전여빈
'''장르'''
블랙코미디
'''배급사'''
인디스토리
'''개봉일'''
2017년 12월 14일
'''상영 시간'''
101분
'''총 관객수'''
4,290명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1. 개요
2. 줄거리
3. 여담


1. 개요



경력 40년차의 연기 마스터 X 연출 5년차 신인감독
세대를 뛰어넘는 낭만적인 케미스트리!
2017년 가장 낭만적인 데뷔작, 천국보다 낯선 블랙코미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는 40년차 베테랑 배우 기주봉과 5년차 연출 경력의 신인 임대형 감독의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와 감독의 케미스트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신구 배우들의 조화로운 앙상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가 주인공 모금산 역의 배우 기주봉의 연기 경력이 40년차이며, 신인 임대형 감독의 영화 연출 경력은 5년차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경력 차이는 35년, 연배 차이도 무려 31년이다. 임대형 감독에게 영화계의 까마득한 대선배 기주봉 배우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캐스팅 1순위였던 배우로, 주요 배역은 기주봉 배우와의 앙상블을 염두하고 캐스팅했을 정도라고. 대본 리딩은 물론 연기에 대한 디렉팅까지 기주봉 배우는 임대형 감독을 여느 감독들과 똑같이 예우했고, 신뢰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임대형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등장한 기주봉 배우의 얼굴과 몸에 배어있는 듯한 체념과 달관의 태도가 특히 인상적이어서, 모금산 캐릭터뿐만 아니라 모금산이 출연하는 무성영화 속 주인공까지 고려할 때 가장 적확한 배우라고 판단해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인감독에게 경험 많은 선배 배우는 오히려 부담될 수도 있는데, 기주봉 배우는 먼저 감독에게 어떤 연출 방식을 선호하느냐고 먼저 묻기도 하는 등 매사 감독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했고, 감독의 디렉션을 전적으로 신뢰해주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기주봉 배우와 임대형 감독이 나이, 경력을 뛰어넘어 배우와 감독 각자의 롤에 집중하고 조응하며 만들어낸 불꽃 케미는 영화 <메크모>의 정서처럼 모든 것을 뛰어넘는 낭만적 케미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 이는 영화 본편에 오롯이 박혀 관객들의 눈과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 40년차 베테랑 배우 기주봉, 연출 5년차 신인 감독 임대형의 낭만적 케미로 본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천국보다 낯선 블랙코미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는 오는 12월 14일,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2. 줄거리


어느 날 예고 없이 쿵! 암 선고를 받게 된 미스터 모. 생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탕! 시작되자,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운다. 영문도 모른 채 미스터 모에게 소환된 영화감독 아들 스데반과 아들의 여자친구 예원. 미스터 모는 그들에게 자작 시나리오 <사제 폭탄을 삼킨 남자>를 던진다. “영화감독이 영화를 찍어야지!”

찰리 채플린을 좋아했던 아내를 위해, 젊은 날의 자신의 꿈 그리고 홀로 남을 아들과 소중한 친구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짠! 준비하는데… 미스터 모의 크리스마스는 그의 생의 클라이맥스가 될 수 있을까?
“메리 클라이맥스 미스터 모?!”

3. 여담


  • 배우 기주봉의 첫 주연작이다.
  • 촬영은 임대형 감독의 고향인 금산에서 진행됐다.
  • 영화 말미에 3분 가량의 짧은 무성영화가 등장한다.
  •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했다.